기독교의 정치 참여 대한 여부를 이분법으로 나눌수는 없을 것이다.
기독교는 종교이지 정치참여집단이 아니다.
현재 기독교인이 기독교단체와 연합하여 종교활동이 아닌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기독교가 정치참여를 하는 종교는 아닐지라도 기독교인의 정치참여에 관해서는 개인적 성향에 따라 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기독교단체를 결성하여 정치참여화 세력으로 여론을 이끌어가고, 집회를 하며, 정치적인 색채로 사회변혁을 꿈꾸는 집단이 많아졌다.
기독교인의 정치참여, 정치세력화의 대표적인 인물과 단체가 있으며 이들이 마치 기독교를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기 까지도 한다. 기독교인이건 비기독교인이건간에 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어떤 분들은 이들을 정말 나라를 사랑하여 공산주의를 막고자, 열심히 활동하는 분이라고 생각할수 있고
또, 어떤 분들은 이들은 정말 정치를 사랑하여 목사가 아닌 정치활동가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다.
그것은 각자 개인은 생각일 것이다.
아마 정치에 참여하는 기독교 단체나 개인의 정치세력화 출발선은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자라는 부분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이들의 시각은 대한민국이 좌파들에 의해 공산주의가 된다면,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사라져 기독교에 대한 신앙을 지킬수 없으며 그렇기에 문재인 정부를 좌파세력이라고 규정하여 공산화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다고 추측한다.
그러면 기독교인들은 기독단체의 정치세력화 집단을 결성하여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도 되는가?
"가롯유다"는 예수님의 사도였으나, 예수님을 배신한 가장 큰 이유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생각하지 않고 정치활동가로 생각 했을것이며, 이스라엘이 로마의 식민지에서 해방시켜줄 구원자가 아니다라는 실망 혹은 자신의 정치세력화에 예수님을 끌어 당기지 못하였기 때문에 배신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즉,예수님을 인류의 구원자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천치장조, 예수님의 십자가,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의 재림을 믿고 그 믿음에 따라 내 자신이 죽고 예수님이 내 안에 살아계심으로 인하여 세상의 구원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또한 예수님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세상을 비추는 소망의 빛, 구원의 통로가 되는 것이 바로 기독교인의 살아가는 이유와 삶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람들일것이다.
정치세력화하기 보다는 먼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기독교인이며, 진정한 기독교 단체들이다.
기독교인들은 나라를 위해, 위정자를 위해 기도한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베풀기 위해 노력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
실제로 정치참여적인 것보다 묵묵히 다른 사람을 구제하고, 사랑을 전하고 베푸는 사람이 현재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런 기독교인도 많고, 단체도 많으며 활동하는 개인도 많다. 개독교인건 뭐라 비판해도 묵묵히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까지는 비판해서는 안될 것이다.
다시 돌아와서 기독교인의 정치 참여는 각 개개인의 생각과 의지에 따라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를 비판하고 누구를 정죄할 능력이 없다.
다만 이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각자의 삶속에서 예수님이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보수, 극우기독교인을 욕하고 싶지 않다. 예수님이라면 정치세력화하는 집단에 몸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바로보실까? 하는 예수님의 시각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어떻게 정치에 참여할까 생각해보고 활동하라고 권하고 싶다
전광훈 씨가 예전에 "문재인은 벌써 하나님이 폐기처분 했어요",
"대한민국은 누구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냐.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어.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
"앞으로 10년 동안의 대한민국은 전광훈, 대한민국은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다니까요"
"나는 하나님 보좌(寶座)를 딱 잡고 살아.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내가 이렇게 하나님하고 친하단 말이야".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정치세력화된 기독교라는 이름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개인, 단체들은
하나님은 만유의 주재시요, 창조주이며, 세상을 사랑하시고 독생자를 아낌없이 주어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창조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우리는 단지 피조물일 뿐임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인도하심을 기억하면서, 내 방법이 아닌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하나님 중심의 사고로 정치참여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정치참여의 방법도 새롭게 변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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