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시험 문제 유출로 공평성과 신뢰를 잃어버린 연세대
연세대 수시의 논술시험은 10월 12일 인문계열은 오전, 자연계열은 오후에 치뤄졌다.
이 날 치뤄진 수시 논술시험으로 우리나라 대학 수시 입시 문제의 모든 문제점이 낱낱이 드러났다.
문제의 촉발점은 여러가지가 있었으나 가장 시발점은 휴대폰 제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세대 입학전형과 관련하여 연세대 입학처는 문제지가 배부되기 전에 통신이 가능한 전자기기는 전원을 끈 상태로 가방에 넣도록 하였으므로, 최초문제지가 배부된 시점부터 회수 전까지 학생들이 해당 문제를 직접 온라인으로 공유할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면 이미 시험지 유출은 이미 진행되었다.
이 문제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문제이다.
연세대 측에서는 "무엇보다도 시험 시작 전에 문제가 유출되었다고 하면서 올라온 촬영된 문제지는 시험 종료 이후에 문제지를 불법적으로 촬영한 파일이 공유된 것입니다. 시험 시작 이전에 공유된 것처럼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유통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라고 했다.
하지만 이 문제가 유출된것은 사실이다. 이것만 보아도 연세대는 시험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불법적으로 촬영되었다는 것은 불법을 제대로 막지 못한 연세대 측의 잘못이 크다.
휴대폰 수거만 제대로 되었어도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즉 연세대 측에서는 "시험 도중에 문제지가 촬영되었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시험 종료 후 답안지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촬영된 것입니다." 시험 종류후 답안지를 수거하는 과정에서는 휴대폰 사용이 가능했다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리고 당일 해설서가 나온것을 보더라도 해당 문제가 유출된것은 사실이다.
수리논술 문제가 사전에 직접 유출되었다고 사후에 유출되었다라는 것은 이미 공정해야할 연세대의 명예를 훼손되었다.
연세대가 지켜야할 명예를 관리감독 잘못으로 본인들이 명예를 훼손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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