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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코로나

코로나 3일차 -확진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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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더욱 심해졌다
인후염도 더 심해져 물 삼키는 것도 우격우격마신다

기침이 나오면 폐 깊숙한 곳 까지 심하게 날 요동친다
가래가 한뭉탱이 나온다

배즙도라지로 기관지를 달랜다


한참 힘들어 배즙도라지로 기관지을 달래본다. 밥도 제대로 못먹으니 이것으로 당분 섭취도 하지 해서 먹는다.

기침후 아픈 기관지는 조금 달래지는 것같다.

인후염은 어쩔수 없나보다. 누군 포카리스웨트가 낫다고 하는데 난 이것 맞져 힘들었다. 나에겐 배즙도라지가 지금은 주식량이고 약이다


낮잠을 자다


2일 연속 잠을 잘수가 없었다. 첫째날은 발열로 인해 잠을 못잤고 둘째날은 발열과 기침으로 잠을 잘수가 없었다.

하지만 셋째날 오후에는 낮잠을 40분 잔것 같다. 여전히 기침으로 인해 깨거나, 목이 너무 갈라지는 것 같아 깬다. 물을 들이키지만 첫 물마심은 너무 아프다.  계속 수분 섭취를 해야 해서 물을 마시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


해열이 되기 시작한다

39,8을 상회하던 열이 떨어져도 38.3이었으나, 이제는 37.1까지 내려간다. 이 정도는 살만하다. 하지만 땀으로 젖음 이옷 세탁과 건조는 오로지 숙부인 몫이다. 숙부인께 고맙고 미안할따름이다

해열이 되니 아까 말한것 처럼 잠이 오기 시작한다. 단 30분씩이라도 잠을 청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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