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 롯데리아 새우버거 패티에서 항생제 검출! 전량 폐기 처분

🚨 충격! 롯데리아 새우버거 패티에서 항생제 검출! 전량 폐기 처분

최근 롯데리아의 인기 메뉴인 새우버거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수입 새우 패티에서 기준치를 넘는 항생제 성분이 검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통관 과정에서 이를 확인하고 해당 패티 전량을 현지에서 폐기하도록 지시했습니다.

 

 

 

• 문제의 제품: 롯데GRS가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여 국내로 수입하려던 새우 패티
• 검출된 항생제: ‘독시사이클린’ (기준치 초과)
• 독시사이클린이란? 동물용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항생제로, 인체에 섭취 시 구토나 발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사용 예정 제품: 롯데리아의 ‘리아 새우’ 버거
• 제조사: 롯데GRS의 베트남 법인 롯데F&G베트남 (현지 롯데리아 및 국내 일부 식자재 납품)

롯데리아의 입장:

롯데리아 측은 해당 패티가 국내에 수입되지 않고 현지에서 폐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자연산 새우를 사용하는 해당 패티에 양식 새우에 주로 사용되는 항생제가 어떻게 유입되었는지 자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식약처의 대응:

식약처는 해당 부적합 제품이 국내로 수입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수입자에게 폐기 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 신고될 경우 최대 5회까지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수입 식품 검사를 더욱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생각:

이번 롯데리아 새우버거 패티 항생제 검출 사건은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다행히 통관 과정에서 발견되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앞으로도 수입 식품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롯데리아 또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식품 구매 시 원산지와 성분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식품 안전 관련 뉴스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