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헌재,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4월 4일

[속보] 헌재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4월 4일 오전 11시 

[속보]헌재,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4월 4일 오전 11시, 생중계 일반인 방청허용한다

헌재 "尹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일반인 방청 허용"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당초 3월 중 선고가 예상되었으나, 평의가 길어지면서 4월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관들은 주요 쟁점에 대한 검토를 상당 부분 마쳤으며, 이르면 4월 3일 또는 4일에 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선고 일정이 4월 18일을 넘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 각지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보 진영은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반면, 보수 진영은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헌재의 선고 지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동수 변호사는 헌재가 이번 주에 선고를 하지 않으면 교착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