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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전투기 오폭 사고를 낸 조종사 2명이 형사 입건됐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13일 “조종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며 “표적 좌표 오입력이
사고의 직접적 원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한미연합훈련 중 실사격을 하던 중 좌표를 잘못 입력해
민가에 폭탄을 투하했다.
이 사고로 민간인과 군인을 포함해 38명이 부상하고, 166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오폭 지점에서 약 2㎞ 떨어진 곳에는 군인 아파트 4개 동이 있었으며,
고도 입력 오류가 수정되지 않았다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낸 조종사 2명이 속한 부대의 지휘관들도 보직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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