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가볼만한 곳 - 백자박물관

강원도 양구는 한반도 정중앙이다. 양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양구는 백자의 원료인 백토의 주 생산지이다. 조선시대의 백자의 원료인 백토는 소양강을 통하여 이천등 각종 도예지로 이동하여 조선시대 백자를 꽃피우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조선시대 백자에 대한 박물관이 양구에 생겼다.
전시된 도자기도 볼수 있으며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도 직접할 수 있다.

관람료는 1만원이지만 양구사랑상품권 3천원 짜리 3장을 다시 돌려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박물관이다

도공이 이렇게 물레를 돌리며 도자기를 만들었을 것이다.

연어도 도자기로 만들었다. 마치 깨끗한 자연에 돌아오는 연어는 도자기 새롭게 부활시키는 양구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박물관 뒤편에는 직접 도자기를 굽는 가마가 있다. 작가들이 직접 이 가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든다고 한다. 또한 여기의 도공들은 양구 백토를 이용하여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 것이다

양구에 이성계 발원 백자가 있다

양구에 전시된 1000개의 작품은 정말 볼 것이 많다. 작품 하나하나 살펴보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직접 터치스크린을 통하여 작품을 이해할수 있게 했다

레로 모양의 도자기도 있다

천개의 작품을 하나 하나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다

향기를 보다 영상실은 정말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준다. 양구의 백자박물관을 한번 꼭 가보라고 추천한다

박수근 미술관 처럼 아름답고 좋은 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