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부는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3월 27일(목) 0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6차 회의*를 개최했다.
* 행안부,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국조실, 기재부, 교육부, 과기부, 법무부, 국방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고용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유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공단, 17개 시·도 참석
○ 이날 회의에서 참석기관은 산불진화 대응상황과 함께 이재민 구호상황, 전기·수도·통신 분야의 피해 및 복구 현황 등을 공유했다.
□ 이번 대형산불로 3.27. 06시 기준 사망 26명, 중상 8명, 경상 2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주택 117동을 포함한
시설물 325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 이로 인해 24,000여명의 주민이 인근 체육관, 학교 등으로 대피했고, 이후 귀가자를 제외하면 9,300여명이 여전히
미귀가 상태다.
* 경남 산청·하동 1,797명, 경북 의성·안동 22,026명, 울산 울주 온양 383명,
○ 행안부와 지자체는 구호지원기관과 軍을 통해 이재민을 위한 침구류·생필품·식료품 등 구호물품을 각 시·군으로
공급하고 있다.
○ 특히, 대피소와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이 재난트라우마로 불안해 하지 않도록 심리회복 지원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 이한경 중대본 차장은 “정부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확산세를 저지하고, 상황을 신속히 수습해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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