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용진 탈락, 조수진 변호사 강북을 후보 선정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후보

 

더불어 민주당 박용진 후보는 결국 강북을 국회의원 공천을 받지 못했다. 또 비명횡사 인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강북을 선거 결과 궁금하죠? 가산·감산 없이 해당 지역의 권리 당원들은 53%인가 투표했는데 조수진 후보가 훨씬 많이 이겼다고 합니다. 가산·감산 없이 압도적인 차이로 후보가 결정됐으니 이제 이 얘기는 여기서 끝냅시다." 라고 말했다. 

 

 

또한 "강북을 권리당원 투표는 조 변호사가 53.8%, 박 의원이 46.3%를, 전국 권리당원 투표는 조 변호사가 76.9%, 박 의원이 23.2%를 득표했다”라고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대로라면 더불어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조수진 변호사에게 참패를 한것이다. 

 

조수진변호사는 노무현재단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대표의 보좌관이었다.

 

결국 강북을 박진웅 전대통령실 행정관과 국회의원 뱃지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조수진후보는 1977년생으로 부산에서 출생했으며  경북대를 졸업하고 노무현 재단 이사이기도 하다.